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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략공천…임종석 컷오프

입력 2024-02-27 12:37 수정 2024-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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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오늘(27일) 더불어민주당은 전현희 전 국민원익위원장을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의 다른 지역구 전략공천은 고려하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논의를 한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 추천 의결과정에서 반대 의견도 있었냐'는 질문에는 "반대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은 중요한 지역구이기 때문에 어제 회의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고 오늘 오전 회의도 대부분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 지역구에는 박용갑·정현태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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