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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부친, 호주 파파라치 폭행 혐의로 기소

입력 2024-0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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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select epa11157264 US singer-songwriter Taylor Swift performs during the first night of the The Eras Tour in Australia at the Melbourne Cricket Ground in Melbourne, Australia, 16 February 2024. Taylor Swift's Eras Tour has descended on Melbourne, with the pop megastar expected to perform in front of the biggest crowds of her career so far. EPA/JOEL CARRETT EDITORIAL USE ONLY, NO COMMERCIAL USE, NO PUBLICATION COVERS,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DITORIAL USE ONLY/NO SAL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paselect epa11157264 US singer-songwriter Taylor Swift performs during the first night of the The Eras Tour in Australia at the Melbourne Cricket Ground in Melbourne, Australia, 16 February 2024. Taylor Swift's Eras Tour has descended on Melbourne, with the pop megastar expected to perform in front of the biggest crowds of her career so far. EPA/JOEL CARRETT EDITORIAL USE ONLY, NO COMMERCIAL USE, NO PUBLICATION COVERS,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DITORIAL USE ONLY/NO SAL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가수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부친 스콧 스위프트(Scott Swift)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스콧 스위프트가 시드니 노스 쇼어의 한 부두에서 51세 남성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

스콧 스위프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호주 공연 축하 자리에서 파파라치 A 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스콧 스위프트에게 왼쪽 얼굴을 가격 당했지만 몸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페이지 식스에 "A 씨를 포함한 두 명의 파파라치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해 공격적으로 다가왔다. 뿐만 아니라 보안 요원을 붙잡은 뒤 물에 던지겠다고 위협했다"며 부친 스콧 스위프트가 강하게 제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건이 내달 2일부터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싱가포르 공연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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