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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KOMCA 저작권대상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

입력 2024-02-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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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범주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KOMCA 저작권대상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6일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가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주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세븐틴·뉴이스트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하며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범주는 "작년 한 해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부문 대상이라는 정말 뜻깊고 큰 상을 받게 됐다. 모든 창작의 시간 앞에 늘 겸손하라는 뜻으로 알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상을 받겠다. 내 음악을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OMCA 저작권대상은 국내 유일무이한 저작권 관련 시상식으로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이 주어진다.

범주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솔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힙합·록·EDM 등 장르 불문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는 등 탄탄한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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