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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10㎞ 길이 땅굴 발견…"하마스 시신 곳곳에"

입력 2024-02-27 06:48 수정 2024-02-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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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확인한 하마스 지하 터널 내부 모습. 〈사진=X '@IDF' 제공 영상 캡처〉

이스라엘군이 확인한 하마스 지하 터널 내부 모습. 〈사진=X '@IDF' 제공 영상 캡처〉

총연장 10㎞ 하마스 지하터널 위치도. 〈사진=X '@IDF' 제공 영상 캡처〉

총연장 10㎞ 하마스 지하터널 위치도. 〈사진=X '@IDF' 제공 영상 캡처〉

이스라엘군(IDF)은 현지시간 2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와 북부를 잇는 10㎞ 길이의 지하 터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곳곳에는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터널이 있는데, 하마스는 땅굴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지하 터널은 가자시티에서 인근 소도시 자이툰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확인한 하마스 지하 터널 내부 모습.〈영상=X '@IDF'〉

이스라엘군이 확인한 하마스 지하 터널 내부 모습.〈영상=X '@IDF'〉

터널이 지나는 길목에는 튀르키예-팔레스타인 우호 병원과 이스라 대학 등도 있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또 터널 안에는 생활 공간과 화장실, 무기 저장고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터널에서 하마스 대원의 시신이 여럿 발견됐다"며 하마스가 이 터널을 병력과 무기 운송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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