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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이재명 보다 차은우? 아부꾼만 생존" 한동훈 비난에 안귀령 "예능을 다큐로"

입력 2024-02-26 20:45 수정 2024-02-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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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 느닷없이 '얼굴 천재' 차은우가 등장했습니다.

민주당이 서울 도봉갑에 "이재명보다 차은우"라고 답한 안귀령 부대변인을 전략 공천했죠. 앞서 안 부대변인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상형을 꼽으란 질문에, 문재인보다 이재명, 조국보다 이재명 그리고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라고 답했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저격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이라며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자 안 부대변인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아무리 급해도 다큐로 받고 험담을 하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할 일은 아니다"라며 "말싸움에 골몰하지 말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 신경써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경기 용인갑에 대통령실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이원모 전 비서관을 전략 공천했는데요. 이미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예비후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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