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한소희 소환…극장 뜨겁게 달군 '파묘' 팀의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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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한소희 소환…극장 뜨겁게 달군 '파묘' 팀의 무대인사

입력 2024-02-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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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과 장재현 감독이 직접 극장을 찾은 이들에게 둘도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액의 의뢰를 제안한 의뢰인 박지용 역을 맡은 배우 김재철도 함께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날 최민식은 "'파묘'는 오컬트 장르가 주는 서스펜스와 미스터리함 이외에도 마음 한구석에 가져갈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있는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동원, 한소희, 차은우를 관객석에서 소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고은은 "소중한 주말 시간 영화 보러 와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영화를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며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해진은 "많은 분들이 좋게 봤다며 좋은 글들을 남겨줬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장재현 감독은 "극장을 가득 채워줘서 정말 감사하다. 배우들과 함께 색다르고 특별한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 내내 관객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파묘' 팀은 개봉 2주 차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