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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랩컵'으로 MC 첫 도전

입력 2024-02-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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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랩컵〉

〈사진=랩컵〉

배우 조병규가 힙합 서바이벌 MC로 출격한다.

조병규는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MC로 발탁됐다.

'랩컵'은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이다. 전체적으로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된다. 1차 영상 심사 과정을 통해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발됐고 지난 22일 32강 녹화가 진행됐다.

MC로는 배우 조병규가 낙점됐다. 조병규는 "평소 힙합이라는 장르를 굉장히 선망하고 좋아했다. 힙합은 아티스트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가사와 비트에 녹여내서 보여주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카타르시스도 느껴졌다. MC 제안이 와서 너무 귀중하고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과 감독들이 만들어내는 무대가 잘 돋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튀지 않고 담백하게 진행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월드컵의 진행 방식이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관점에서 '랩컵'을 보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랩컵'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끝으로 "첫 녹화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봤을 때 깜짝 놀랄 만큼 실력자들이 많고 너무 에너지가 좋았다. '랩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북돋웠다.

'랩컵'은 오는 3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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