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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 받았다 '파묘' 4일만에 '200만 돌파' 파죽지세

입력 2024-02-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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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신 받았다 '파묘' 4일만에 '200만 돌파' 파죽지세

흥행 굿 판이 제대로 펼쳐졌다.

개봉과 동시에 오컬트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개봉 4일 쨰인 25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5일 오후 4시 30분 누적관객수 201만203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200만 고지도 넘어서면서 놀라운 속도로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이는 누적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또한, 24일 하루 동안 77만925명을 끌어 모으면서 2024년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개봉 4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고 있는 '파묘'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 장면들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n차 관람을 유도하며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기분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있는 '파묘' 팀은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그리고 장재현 감독은 스크린 안팎으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파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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