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오늘(25일) 박명수 특별출연 "열과 성의 다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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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오늘(25일) 박명수 특별출연 "열과 성의 다해 연기"

입력 2024-02-25 17:23 수정 2024-02-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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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개그맨 박명수가 뜬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날 박명수는 팥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선순(윤미라)의 카페를 찾아온 손님을 연기한다. 유명 연예인의 깜짝 등장으로 카페에서 선순을 돕고 있는 끝순(전원주)과 박프로(박근우)를 비롯한 의천 빌라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박명수보다는 유재석에 더 관심이 많은 선순의 손녀 루비(이가연)가 "유재석 아저씨랑 친하냐"고 당돌하게 질문하자, 박명수는 아주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박명수의 특별 출연은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의 콜라보로 전격 성사됐다. '사당귀'를 통해 라디오 DJ, '개그콘서트' 출연 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박명수 보스가 이번에는 드라마 연기에도 도전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것.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이에 앞서 박명수가 출연한 장면의 스틸컷과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박명수의 특별 출연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껏 환기 시켰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맘껏 웃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박명수가 열과 성의를 다해 연기했다. 그의 진지한 연기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유재석과 관련된 대본상의 질문에 박명수가 아주 솔직하게 답했다. 꼭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