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덕 해상서 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입력 2024-02-25 15:30 수정 2024-02-25 16:26

영덕 해상서 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영덕 해상서 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경북 영덕군 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20분쯤 영덕군 영해면 동쪽 1.3㎞ 해상에서 20t급 어선 60대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밍크고래

밍크고래

암컷 고래 크기는 길이 5m, 둘레 2.25m였습니다.

고래를 불법으로 잡은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선장은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영덕북부수협에 7,200만 원에 위판했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가나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