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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도 정복

입력 2024-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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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그룹 투어스가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았다.

투어스는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차지했다. 첫 지상파 트로피를 거머쥔 투어스는 이로써 '쇼! 챔피언'(2주 연속 1위), '더쇼'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날 투어스는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뒤 "항상 많이 부족하고 서툰데 많은 것을 지원해 주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힘이 돼 주는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는 팬들. 투어스가 여러분 인생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행복을 드리는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서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귀에 쏙쏙 박히는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음악방송 4관왕뿐 아니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10에 올랐다.

투어스는 데뷔하자마자 기록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역대 데뷔앨범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위,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 모델/앰버서더 발탁,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의 단독 다큐멘터리 방영 등 괄목할 활약으로 K팝 신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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