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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송영길 지지하다 이번엔 원희룡 돕는 이천수…짤통령부터 대기업 회장까지 '후원회장의 정치학'

입력 2024-02-24 08:05 수정 2024-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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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과거 총선 때마다 같은 지역 국회의원 지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이씨는 이번엔 다른 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건데요. 이씨는 "운동하는 사람이 누구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 결심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며 "와이프와 엄청 싸웠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 계양이 행복해져야 인천이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원 전 장관을 지지하고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인들에게 후원회장은 든든한 정치 조력자이면서 동시에 높은 인지도를 통해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후보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문화예술인부터 동료 정치인, 기업인 등 후원회장의 세계를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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