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다가구주택 불, 50대 기초생활수급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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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다가구주택 불, 50대 기초생활수급자 1명 숨져

입력 2024-0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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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경남소방본부〉

어제(22일) 아침 7시 58분쯤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거주자 A씨가 숨졌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13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혼자 살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