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제설작업하던 지게차 6m 아래로 추락…40대 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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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제설작업하던 지게차 6m 아래로 추락…40대 운전자 중상

입력 2024-02-23 09:07 수정 2024-02-23 10:00

경찰·고용노동부 현장서 안전수칙 지켰는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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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용노동부 현장서 안전수칙 지켰는지 조사 중

지게차 추락 사고 현장〈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게차가 옹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일) 낮 12시 12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작업했는 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