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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은 할 것" '나혼산' 대니 구 후원 바이올린 공개

입력 2024-02-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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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대니 구

'나 혼자 산다' 대니 구

바이올린 연주가 대니 구가 거실 1열 '나혼자 예술무대'를 개최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대니 구의 맨발 스탠딩 연주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케 한다. 대니 구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영광의 상처도 공개된다.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복층 집 거실에서 바이올린 연습에 몰두한 대니 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는 오전 할 일 루틴을 빠르게 마치고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한다. 그는 후원받아 지난해부터 쓰고 있다는 이탈리아 바이올린을 공개하며 "4~5억 원은 할 것"이라고 귀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바이올린을 여왕처럼 모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케줄 없는 날엔 매일 5~6시간 연습한다"라며 기초부터 빠짐없이 연습하기 시작한 대니 구. 집안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클래식 곡부터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니 구의 열정적인 스탠딩 연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니 구는 연주를 마친 후 꿀성대를 뽐내며 노래 연습을 시작한다. 그는 "한국에 와서 코로나19가 터졌고, 연주가 캔슬됐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영광의 상처인 섹시 자국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무대를 위한 맞춤 슈트 가봉 현장에서도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실제 무대에 오른 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그의 눈빛도 포착돼 기대가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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