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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충청 밤사이 눈 그칠 듯…미끄럼 사고 유의

입력 2024-02-22 21:27 수정 2024-02-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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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종일 찬바람 속에 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곳곳에 날리던 눈발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여전히 대설특보가 유지 중인 강원 영동은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쌓이겠고요. 보다 적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과 충청 등은 밤사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찬 바람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평소보다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23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2도, 대전, 강릉 영하 1도, 광주, 창원, 부산 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6도, 전주 9도, 창원, 부산 8도까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고요.

전남과 제주는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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