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벚꽃 피면 김포구 될 것' 질의에 "종합 검토 끝나지 않았다"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이상민, '벚꽃 피면 김포구 될 것' 질의에 "종합 검토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24-02-22 18:10 수정 2024-02-22 18: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자료사진=JTBC〉

"아직 종합적인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2일) 국회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비대위원장이 '벚꽃이 피면 김포는 서울이 돼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도 "여야 정치권에서 공감대를 이루게 된다면 그걸 통해서 주민 의사를 갈음할 수 있기 때문에 법률 지원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단 행정 구역 변경함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라면서 "만약에 김포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데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필요하다면 주민투표를 실시해서 그 의사를 확인하고 생활권 일치 여부, 행정적 재정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진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기도 같은 경우는 다른 지역에도 미치는 문제가 있다"며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행정안전부 입장이었다. 아직 그런 종합적인 검토가 끝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