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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컵 8강 호주전 프리킥,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

입력 2024-02-22 11:38 수정 2024-0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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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연장 전반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연장 전반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후보군에는 손흥민이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도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연장 전반 14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따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성공시켜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AFC는 이에 대해 "한국은 호주와의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면서 연장전에 들어갔고 손흥민은 멋진 프리킥 득점을 터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AFC 아시안컵 '골 오브 토너먼트' 투표.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AFC 아시안컵 '골 오브 토너먼트' 투표.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이밖에도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 일본의 나카무라 게이토,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흐만 가리브, 태국의 수파촉사라파트, 이란의 사르다르아즈문, 카타르의 하산 알하이도스도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투표는 25일까지 A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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