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故방실이, 오늘(22일) 발인…디바의 영면

입력 2024-02-22 10: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의 빈소가 20일 오후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의 빈소가 20일 오후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방실이가 하늘의 별이 됐다.

22일 방실이의 발인이 엄수된다. 이날 자리에는 가족과 지인 및 동료들이 자리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방실이는 지난 20일 인천 강화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생전 고인은 17년간 뇌경색을 투병했다.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고인은 투병 중인 모습으로 더욱 먹먹함을 더했다.

고인은 뇌경색 투병 중에도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한채 세상을 떠났다.

1963년생인 방실이는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1985년에는 박진숙·양정희와 함께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첫차'·'뱃고동'·'청춘열차'·'서울 탱고'·여자의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