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60대가 몰던 승용차, 길 건너던 노부부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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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60대가 몰던 승용차, 길 건너던 노부부 치어

입력 2024-0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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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55분쯤 경남 진주시 평안동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길을 건너던 80대 노부부가 치였습니다.

노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