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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경북 북부에도 많은 눈…강원 산간 최대 50㎝ 이상 더

입력 2024-02-21 21:11 수정 2024-02-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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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날이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대설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강원 영동은 여전히 대설경보가 유지중인 가운데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2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도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 지역은 최대 5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경북 동해안은 최고 20cm,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북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요.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진눈깨비 형태로 10에서 많게는 40mm의 비도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는 강풍특보도 발효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가 낮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기온 서울 0도, 대전, 대구 2도로 평년보다 높겠지만요.

낮 기온은 서울, 대전 4도, 광주, 창원 6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눈비구름의 영향으로 기온은 차츰 내려가겠고요. 강원 영동은 모레까지 눈발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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