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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설대책 격상…제설 인력 8488명·장비 1168대 투입

입력 2024-02-21 19:01 수정 2024-02-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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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 (자료사진=JTBC)

제설 작업 (자료사진=JTBC)


서울시가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21일) 오후 4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 폭설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 1~8호선과 시내버스의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 대중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데, 9시 30분까지 연장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께 "내일 아침 출근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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