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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젠데이아 "책임감 많이 느껴…세계관에 푹 빠졌다"

입력 2024-02-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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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젠데이아(Zendaya)가 '듄: 파트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젠데이아는 "사실 원작 소설을 어렸을 때 접하지 못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 덕분에 소설을 알게 됐다. 촬영하면서 (감독이) 이 소설에 얼마나 열정적이고 사랑을 넘치게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본이 영화에 잘 드러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듄'의 유니버스에 일원이 됐다는 것만으로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드니 빌뇌브 감독 덕분에 들어오게 됐는데 찍으면서 나 역시 '듄' 유니버스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 젠데이아(Zendaya) 뿐만 아니라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레아 세이두(Lea Seydoux)가 새롭게 합류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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