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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김선영 앞 닥친 일촉즉발 상황

입력 2024-0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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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과 김선영이 스릴 넘치는 특별한 외근에 나선다.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측은 21일 방송에 앞서 이혼 전문 솔루션의 대표 김선영(손장미)과 자문변호사 강기영(동기준)이 위장잠입 업무를 수행하다가 궁지에 몰린 현장을 공개했다.

솔루션의 대표인 김선영은 과거 이지아(김사라)와 강기영의 도움으로 나락으로 갈 뻔 했던 이혼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그에 깊은 사명감을 느껴 솔루션을 설립, 대표 해결사로 이지아를 내세우고 법적인 부분을 도맡을 자문변호사로 강기영 영입을 적극 추천하면서 오늘의 이혼 어벤져스 솔루션 팀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선영은 이지아를 200% 믿고 실무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자본이 필요할 때에만 나서는 아주 모범적인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터. 이지아와 강기영이 설루션 진행 도중 한 베이커리를 쑥대밭을 만들었을 때도 나타나 본래 손해보다 몇 배를 더 얹은 밀가루로 되갚아주는 것은 물론 얼마 전 한보름(최라희) 케이스를 해결 할 때도 주저하지 않고 경매 금액을 올리는 등 통 큰 대표의 카리스마를 발산해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로 뒤에서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는 식으로 참여하던 김선영이 강기영과 나란히 업무에 투입된 상황이 펼쳐져 있어 흥미를 돋운다. 선글라스에 지팡이 차림의 김선영과 그런 그녀를 수행하는 강기영의 조합이 신선함을 자극하도 잠깐, 심상치 않은 남자들이 에워싼 두 사람에게 위험 신호가 느껴지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이 변장을 하고 숨어든 곳이 사이비 종교 예배당이라는 점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외지인에게 배타적이기로 소문난 사이비 종교에서 두 사람이 침투한 이유는 무엇이며 무사히 위기를 타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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