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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의원 총회...비명계, "공천 학살" 성토 예상

입력 2024-02-21 10:00 수정 2024-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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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1일) 국회에서 범야권 통합 비례정당의 창당 추진 경과를 설명하는 의원총회를 엽니다.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 박홍근 단장이 의원들에게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와의 협상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과 통합 비례정당 합류 세력들은 비례대표 배분 문제와 지역구 출마 연대 범위,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선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학살을 주장하는 비명계 의원들의 비판 성토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일부 의원들은 평가가 공정하지 않고 비명계 공천 학살 방식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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