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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등 안 보여"…호남고속도로서 1톤 화물차 들이받은 SUV

입력 2024-02-21 07:59 수정 2024-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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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사건·사고입니다.

어젯밤(20일) 11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원내동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분기점 인근에서 SUV 차량 한 대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한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했는데,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뒤에서 달리던 차량이 후미등이 들어오지 않은 화물차를 식별하지 못해 추돌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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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4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에어컨 설치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근처 빌라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송영훈·경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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