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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2-20 16:06 수정 2024-0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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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사법연수원 17기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하고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23일 박 장관을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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