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1억 빌린 뒤 안 갚아 사기 혐의 검찰 송치

입력 2024-02-19 17: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사진=연합뉴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남성 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A씨가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억 원 정도를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6~9월 지인 B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9600만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았습니다. B씨는 돈을 건네준 뒤 동업 관련 소식이 없고 연락이 점차 뜸해져 지난해 11월 A씨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과 여러 증거를 대조한 결과 A씨의 혐의가 입증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