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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료

입력 2024-02-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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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왼쪽)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왼쪽)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미국 프로골프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일본의 마쓰야마 데키가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윌 잘라토리스, 루크 리스트는 3타 차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로 포함된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8년째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제네시스는 마쓰야마 히데키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올해도 14·16번 두 개 홀에서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는데, 2라운드 14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윌 잴러토리스는 GV80을, 캐디인 조엘 스톡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GV60·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지원해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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