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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찐친' 러블리 텐션

입력 2024-02-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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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찐친' 러블리 텐션
그룹 투어스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했다.

투어스는 18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수록곡 'BFF'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여섯 멤버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로 보는 내내 기분 좋은 감상을 안긴다.

'BFF'는 '만나면 너무나도 즐거운 사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경쾌하면서 살랑이는 분위기의 사운드가 특징인 트랩 알앤비(Trap R&B) 장르인 만큼 뮤직비디오도 여섯 멤버의 밝고 명랑한 면모가 돋보이게 연출됐다. 투어스가 학교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서로의 모습을 담으며 밀착해 있는데 매 장면 뿜어내는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투어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신(新) 퍼포먼스 맛집'다운 재치 있는 안무를 보여준다. 이들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Oh Mymy : 7s'에 이어 'BFF'에서 다채로운 동선 변화를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절친 간의 합을 강조하면서도 뮤지컬적 구성들을 곳곳에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투어스는 '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벅스와 애플뮤직 한국 1위를 비롯해 멜론, 바이브, 스포티파이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에서 수일째 톱10을 유지 중이다. 또한 유튜브 쇼츠에서 크리에이터가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유튜브 뮤직 한국 '일간 SHORTS 인기곡'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2월 16일 자)에 올라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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