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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민주당 앞에 다시 펼쳐진 '조국의 강'…'친박' 출사표에 국정농단 소환되는 국민의힘

입력 2024-02-16 23:05 수정 2024-02-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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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 일로 치거나 잊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과거를 '흑역사'라 하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굳이 소환하고 싶지 않은 과거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의 한 원인으로 꼽히는 '조국 사태'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민주당과 연합할 뜻이 있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곧바로 '손절'했죠.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전선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은 탄핵의 계기가 된 '국정농단'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친박, 진박'이라 불리는 인사들이 잇따라 전면에 등장하고 있는데, 중도층 표심을 확보해 수도권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국민의힘 입장에선 달가울 리 없겠죠.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선거 앞두고 재소환되는 여야의 '흑역사' 짚어봅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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