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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클린스만 '선수 탓'에 깊은 한숨 내쉰 김진수
입력 2024-02-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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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은퇴한 이운재 선수 유튜브에 나온 김진수 선수의 한숨입니다.
[이강인, 손흥민이 싸워서다, 그래서 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자 할 말을 잃은 표정이었습니다.
부상 때문에 벤치에서 아시안컵 4강전의 패배를 눈물로 지켜봤던 김진수 선수, 왜 울었냐고 묻자 아내가 마지막 아시안컵이 될지 모를 4강전을 보러 왔는데 뛰지 못해서 그게 좀 미안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취재
조소희 / 스포츠문화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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