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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학생에게"...고3이 급식실에서 밥 먹다 받은 편지

입력 2024-02-16 17:16 수정 2024-02-16 17:21

학생 "요거트인 줄 알았는데"
편지와 책갈피·반짇고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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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요거트인 줄 알았는데"
편지와 책갈피·반짇고리까지

경남 진주의 한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80대 할머니가 고3 수험생에게 편지를 건넸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때였습니다. 할머니는 '이름도 모르는 손녀 같은 학생에게'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언제나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고 상냥한 언어로 답해줘서 고마웠다"고 썼습니다. 모든 일을 잘할 수 있을 거라며 'I can do it'이라는 영어 문장도 적었습니다. 학생은 할머니의 응원을 받고 대학생이 됐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할머니와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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