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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02-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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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오늘(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계열사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133억4000만원과 퇴직금 168억5000만원 등을 체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박 회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또한 같은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구속기소 하고 박 회장의 자택과 대유위니아 그룹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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