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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복귀전'..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입력 2024-0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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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장에 전시된 GV80 쿠페 모델. 〈사진=현대차그룹〉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장에 전시된 GV80 쿠페 모델. 〈사진=현대차그룹〉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현지시간으로 15~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가 경합을 펼칩니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잰더 쇼플리를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참가해 2024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선수로는 시즌 개막전이자 첫번째 시그니처 대회였던 더 센트리에서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을 비롯해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를 포함해 총상금 2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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