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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무대할 때 제일 좋아, 힘들지만 희열은 몇배"

입력 2024-02-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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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무대할 때 제일 좋아, 힘들지만 희열은 몇배"
세븐틴 민규가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세븐틴 민규와 한 럭셔리 브랜드가 함께한 3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민규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를 통해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 후일담을 들려줬다. "시청자는 '그래도 카메라가 있으니 다들 조금은 연출이 있었겠지' 생각할 수 있다. 그런 게 전혀 없었다. 진짜 휴가 간 느낌이었다"며 "'나나투어' 보고 있는데 조금 부끄럽더라. 내가 너무 꾸밈없는 모습까지 다 보여준 게 아닌가 싶었다. 그만큼 마음 편하게, 여행답게 다녀온 여행이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세븐틴 민규 "무대할 때 제일 좋아, 힘들지만 희열은 몇배"
민규는 매년 새로운 앨범을 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무대 위에서의 행복을 꼽았다. 그는 "아마 다른 가수분들도 같을 거다. 난 무대 할 때가 제일 좋다. 무대에 서려면 새로운 앨범이 있어야 한다. 물론 곡 작업하고 연습할 때면 힘들다. 매번 힘들다"면서도 "그 힘든 시간이 끝나고 무대에 섰을 때의 희열은 몇 배로 더 크다. 이제는 팬들에게 새로운 제 모습을 보여주는 기쁨도 알게 돼서 더욱 일이 재미있어졌다"고 밝혔다.

민규는 10년 뒤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고 있을까. 그는 "10년 뒤면 38세다. 개인적으로는 '민규 멋있어졌네'·'남자 답네' 생각이 들면 좋겠다. 음악적으로는 나만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자리 잡혔으면 좋겠다. 누군가 민규 했을 때 특정 장르, 혹은 뮤직비디오나 무대 위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민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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