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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김유정, 소아암·백혈병 환아들 위해 1억 기부

입력 2024-0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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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장한 감독과 김유정, 송강, 이상이, 조혜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장한 감독과 김유정, 송강, 이상이, 조혜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유정이 선행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측은 15일 '김유정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유정의 이름으로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김유정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금토극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 역을 소화했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2023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멜로로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기부에 나선 김유정은 "새해에는 어린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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