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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지인 불러내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입력 2024-0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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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사진=JTBC〉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사진=JTBC〉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인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5일) 새벽 0시 반쯤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아래에서 지인인 65살 B 씨를 불러내 미리 챙겨온 흉기로 가슴과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스스로 신고했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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