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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슈퍼볼 총격 사망자 1명, 부상자 20여명...용의자 3명 체포"
입력 2024-02-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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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4일 미국 캔자스시티 총격 현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현지시간 1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슈퍼볼 승리를 축하하는 퍼레이드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캔자스시티 총격 현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총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00만명가량이 운집했습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트래비스 켈시 등 주요 선수들도 대부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허경진 / 라이브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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