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쇼파르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행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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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쇼파르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행보 응원…"

입력 2024-02-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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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유리 SNS 캡처〉

가수 최유리가 쇼파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14일 '먼저 최유리를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4년 여간 당사와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최유리의 전속계약이 오는 23일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쇼파르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소중한 여정을 함께해 준 최유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유영할 최유리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유리에게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유리는 지난 2020년 미니 1집 '동그라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동네' '답장' '우리만은' '여정' 등의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