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속사 옮긴 변요한 "쉽지 않은 결정, 큰 각오 필요한 일"

입력 2024-02-14 21: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변요한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변요한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요한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팀호프(TEAMHOPE) 합류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데뷔 14년을 맞은 소회와 감사 인사, 그리고 팀호프 1호 배우로 합류하게 된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변요한은 "많은 스태프와 팬, 대중의 사랑 덕분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익숙한 것들을 벗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었다. 감사하게도 같은 뜻을 모을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더 좋은 내일을 그려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변요한은 "지금까지 그랬듯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하고, 더 변요한스러운 배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 더 유쾌하고 필요하고 지혜로운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변요한은 2024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출연은 물론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 드라마 '블랙아웃'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