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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말다툼 끝에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체포

입력 2024-02-14 13:46

다친 피해자는 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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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피해자는 생명엔 지장 없어

               경기 평택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평택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혐의로 이 여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오늘(14일) 오전 10시 48분쯤,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자신이 근무하는 업체 사무실에서 동료인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깨와 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일 문제로 말다툼 하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갈등을 빚어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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