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흉기 위협하고 19만원 빼앗은 4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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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흉기 위협하고 19만원 빼앗은 40대 긴급체포

입력 2024-02-14 12:25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경기 과천시 길거리에서 검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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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경기 과천시 길거리에서 검거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새벽 시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3일) 새벽 4시 30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9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했던 남성은 같은 날 오후 6시쯤, 경기 과천시 한 길거리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