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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도파민 폭발 前남편 이혼 미션

입력 2024-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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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기막힌 전술로 사이다 설루션의 진가를 발휘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5회에는 이지아(김사라)가 전(前) 남편 오민석(노율성)의 이혼 미션 위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법으로 응수하며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껏 오민석에게 결혼은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에 불과했다. 그의 집안은 현(現) 부인인 이서안(한지인)의 효용가치가 떨어지자 이지아에게 했던 것처럼 약점을 빌미로 이혼을 종용했다. 이에 이서안은 이지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지아는 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이서안을 위한 설루션에 나섰다.

특히 이서안은 결혼 전 몰카 영상으로 협박을 받고 있었다. 오민석이 이를 확보하기 전에 설루션이 먼저 해결하려 박차를 가했지만 오민석이 지시한 이서안 납치극에 이지아가 연루되는가 하면 이서안의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범인들을 잡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설상가상으로 불법 촬영 및 협박범이 자신의 친형임을 알게 된 이태구(권대기)가 이를 직접 찾아가 원본 영상을 파기한 듯했지만 결국 오민석의 손에 영상이 들어갔다.

판세가 바뀔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솔루션 사무실에 찾아간 노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오민석은 굳은 표정과 서늘한 눈빛으로 이지아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이지아는 오민석의 시선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지아는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으며 오민석을 독대한다.

무엇보다 오민석은 김시현(장희진)의 도움으로 이서안을 휘두를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기에 어쩐지 상황이 바뀐 듯한 두 사람의 상반되는 반응이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 오민석을 솔루션까지 찾아가게 만든 이지아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과연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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