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24년 만에 마주한 첫사랑…'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 공개

입력 2024-02-14 08: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4년 만에 마주한 첫사랑…'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 공개
24년 만에 마주한 첫사랑…'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 공개
독보적인 감성을 예고했다.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는 14일 첫사랑 로맨스로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인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난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의 운명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지하철 안에서 서로를 마주 보는 나영과 해성의 눈빛에서는 어린 시절 헤어진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서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인연 포스터는 익숙한 반가움과 낯선 설렘을 동시에 전하는 가운데 첫사랑과 재회 후 아련하고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배우 유태오와 그레타 리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장면들로 이루어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를 매료시킨 셀린 송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