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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덕에 나토 강해졌다" 트럼프의 허풍? 전략?

입력 2024-02-13 16:36 수정 2024-02-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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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0일)]
"당신은 돈을 안냈어요. 체납자입니다. 그러면 나는 당신을 보호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러시아가 원하는대로 하도록 독려할 겁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으면 러시아의 공격도 용인할 수 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며칠째 미국 정치권을 휘저어 놓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끔찍하고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난했고,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은 "미국의 신뢰가 위태롭다"고 했습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니키 헤일리/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지난 토요일에 트럼프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역겨웠습니다."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은 "제정신인 미국 대통령이라면 푸틴의 공격을 부추기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영국 BBC는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지지자들을 흥분시키는 전형적인 트럼프 수법"이라며 일회성 발언에 그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주장을 또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일 때 나토에 대한 미국의 보호를 없애겠다고 했더니 돈이 들어왔다면서 자신이 나토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제 나토가 동등하게 돈을 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미국 우선(America First)'이 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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