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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폐비닐 재생공장서 불…2시간 30분 만에 불길 잡아

입력 2024-0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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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폐비닐 재생공장 불 〈사진=전남 담양소방서 제공〉

전남 담양 폐비닐 재생공장 불 〈사진=전남 담양소방서 제공〉

전남 담양의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전남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3일) 5시 56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4개 동, 831.22㎡가 모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불이 한때 공장 곳곳으로 옮겨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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