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부산→서울 5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자정쯤 해소될 듯

입력 2024-02-12 15:53 수정 2024-02-12 15: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상행(왼쪽)·하행(오른쪽)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상행(왼쪽)·하행(오른쪽)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2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귀경 방향 혼잡은 오후 3∼4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11시∼자정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현재 정체를 보이는 구간은 서울 방향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 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 중부고속도로 북진천 IC 부근 등입니다.

오늘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대로 어제(11일)보다 95만대 감소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봤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