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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밭일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24-0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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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경찰서 〈사진=JTBC〉

전남 강진경찰서 〈사진=JTBC〉

설 연휴 밭일을 하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대구면의 한 밭에서 70대 A 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신고 접수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A 씨가 흙더미에 빠진 경운기 바퀴를 빼내려다 작동 중이던 엔진 구동 벨트에 옷가지가 끼어들어 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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