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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파리의연인' 20년만 이동건 만남 "설렌 적 있다"

입력 2024-02-11 09:54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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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

김정은 '파리의연인' 20년만 이동건 만남 "설렌 적 있다"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마주한 투샷이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전망이다. 특히 '파리의 연인'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이동건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만큼, 김정은의 반응도 주목도를 높인다.

실제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 이동건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이동건의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를 탄생하게 한 장본인이다. 김정은은 이동건 모친을 향해 "만나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모친 또한 "동건이가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며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정은은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이동건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속 반항아 역으로 나온 이동건을 회상하며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고 말했다.

명대사 "이 안에 너 있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도 풀어 놓으며 이동건의 돌발 행동에 설렜던 마음을 고백해 모(母)벤져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년 전 이동건과 김정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일주일에 5번은 술을 마신다"고 밝힐 정도로 애주가인 이동건은 절주를 선언한다. 이동건은 큰 결심을 한 듯 집안 곳곳에 쌓인 술병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오는 각종 술병에 지켜보던 모벤져스와 김정은마저 경악했다. 김정은은 “이동건이 저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한 이유가 궁금해 지는 가운데, 이동건은 이틀 만에 위기를 맞았다. 애주가로 유명한 대세 배우들과 저녁 약속이 있었던 것. 선약이라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이동건은 술을 부르는 요리들과 동료 배우들의 유혹에 식은땀을 흘려야 했고, 이 중 한 명이 꺼내든 알코올 핫 아이템 때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이동건이 끝까지 술의 유혹을 참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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